경기지역에 이어 전북지역에서도 각급 학교의 등교 시간이 10월 1일부터 길게는 30분가량 늦춰질 전망입니다.
전북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을 30분 늦추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등교 시간은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이지만 각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을 앞둔 고 3학생의 경우는 학교장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정옥희 도교육청 대변인은 등교 시간 늦추기는 학생들의 잠잘 권리 보장과 과중한 학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라며 각 학교에 동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학교별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등교 시간을 정하게 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시행에 따른 혼란을 고려해 맞벌이 가정과 농어촌지역을 포함한 조기등교 학생을 위해 도서실 개방과 동아리 활동 활성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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