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5일)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외국 명문대학 두 군데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정은 기자가 입니다.
<기자>
송도 글로벌캠퍼스는 송도국제도시가 유치한 외국 명문대학들이 모여있는 곳이죠.
이달 들어 벨기에 겐트대와 미국 유타대가 공동 개교식을 열고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동개교식, 겐트대와 유타대는 상해교통대학이 매긴 세계대학순위에서 각각 70위와 85위로 평가된 세계적 명문대학입니다.
개교식이 끝난 뒤 신입생들은 학교별로 입학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1년씩 벨기에와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며 본교와 같은 학위를 받게 됩니다.
[샤난쉬다 상아람/겐트대 태국유학생 : 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고 겐트대가 이 분야 최고수준이어서 왔어요.]
겐트대는 생명과 환경, 식품공학 등 3개 학과에서 신입생 60명을 유타대는 사회복지와 심리, 커뮤니케이션 등 3개 학과 신입생 20명을 각각 뽑았습니다.
[한인석/유타대 송도캠퍼스 총장 : 전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학생들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기준으로 내년 3월에는 한국의 특목고나 외고, 기타 우수한 학생들을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뽑을 예정으로있습니다.]
2년 전에 들어온 뉴욕주립대와 올 초 문을 연 조지메이슨대에 이어 두 대학이 개교함으로써 이곳엔 모두 4개 대학이 입주하게 됐습니다.
[이종철/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최종적으로는 총 10개 대학 1만 명의 학생이 여기에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동북아에서 또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유니크한 글로벌캠퍼스가 공동으로 운영되는 그런 결과가 되고요.]
인천경제청은 내년까지 1단계 캠퍼스 조성공사를 매듭짓고 중국 칭화대를 비롯한 세계 명문대학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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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민선 6기 인천시의 새 비전이 이렇게 확정, 발표됐습니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한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내부공모와 여론 수렴 등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다음 달 말쯤 이번 슬로건과 시정방침을 구체화할 수 있는 세부실천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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