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0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48살 민 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연기가 다른 층으로 퍼지며 이웃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셨고,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민 씨가 부인과 다툰 뒤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민 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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