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2일)은 농촌 일자리 마련에 한몫을 하는 이천시 로컬푸드 매장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한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로컬 푸드 매장이 경기도 이천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신선한 농작물을 직접 제공하고 제공받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 매장이 농촌 지역 일자리 창출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백승하씨는 텃밭에서 재배한 당근을 판매대에 올렸습니다.
큰돈을 들여 재배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 날 때 텃밭에서 짬짬이 가꾼 것들입니다.
예전 같으면 매장에 올릴 생각도 못 했지만 로컬 푸드 매장이 생기면서 달라졌습니다.
[백승하/농산물 재배농민 : 재배한 것을 금방 뽑아서 가져올 수 있고 또 떨어지면 (집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게 좋은 거죠.]
이 매장에서는 농민 3백여 명이 백 50가지가 넘는 각종 농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나 부녀자를 비롯한 소규모 농가들입니다.
집에서 직접 수확해서 근처 매장에서 파니 유통마진이 빠지면서 값은 싸지고 신선도는 최고를 자랑합니다.
이를 보증하기 위해서 재배한 사람들의 사진과 이름도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재봉/이천시 이섭대천로 : 편해서 좋은 거죠. 싱싱하고 먹거리가 좋은 편이니까요.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해요.]
이천시는 도비와 시예산 1억여 원을 들여서 로컬 푸드 매장을 만들었습니다.
3백 명이 넘는 농민들이 참여하니 3백 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낸 셈입니다.
이천시는 농민 한사람에 매달 백만 원 매출을 올려주는 게 목표입니다.
[조병돈/이천시장 : 옛날에 할머니들 광주리 가지고 나와서 팔고 좌판 벌려 팔던 분들이 파는 건 판매원들이 팔아주고 소득을 바로 통장에 넣어드리기 때문에 편하게 팔 수도 있고 그런 장점이 있죠.]
이천시는 농약 잔류검사를 강화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서 로컬 푸드 매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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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시청사에 여성전용 주차장과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성남시는 일반주차장 15면을 고쳐서 여성전용으로 10면, 임산부 전용으로 3면을 조성했습니다.
여성전용과 임산부 전용 주차면은 일반주차면보다 넓게 만들어서 여성들의 어려움을 덜어줬습니다.
또 구분하기 쉽게 분홍색으로 주차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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