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예고 없이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10일)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새 총리와 푸아드 마숨 대통령 등 이라크 주요 인사들을 만나 '이슬람국가',IS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은 이라크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전 세계에 위협적인 IS 격퇴를 위한 미국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의 바그다드 방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IS 격퇴 전략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라크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이틀 만에 이뤄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할 IS 격퇴 전략에는 동맹국과 우방국들을 규합해 국제적 군사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IS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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