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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동안 교통량 분산…귀경길 정체 해소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셨습니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일상을 채비할 시간입니다. 먼저 막바지 귀경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낮에는 조금 막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어제(9일) 극심했던 정체에 이어 오늘(10일) 낮까지 답답했던 고속도로가 이제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한두 시간 전까지는 밀리는 구간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소통이 원활합니다.

도로 상황 보시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안성분기점 부근에만 일부 정체가 남아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역시 차들이 막힘 없는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첫 대체 휴일 덕분에 추석 당일부터 오늘까지, 사흘에 걸쳐 교통량이 나뉘면서 귀경 정체는 훨씬 덜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차량 51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그 때문에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정체가 비교적 빨리 해소됐다고 도로공사는 분석했습니다.

(현장진행 : 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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