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유입되는 중국계 자금, 이른바 '차이나 머니'가 급증해 최근 5년 만에 44배로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들어온 중국계 자금 잔액은 2008년 말 4천711억원에서 지난해 말 20조8천억원으로 44.3배가 됐습니다.
중국계 자금 유입이 늘어난 배경은 중국 정부의 보유 외환 다변화 정책과 대체 투자 수요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정부 자금을 굴리는 인민은행과 중국투자공사 등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 투자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중국계 자금 유입은 중국의 금융개혁 추진에 따른 해외투자 확대로 한층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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