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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법인카드 사용액 3년 만에 최대폭 증가

상반기 법인카드 사용액 3년 만에 최대폭 증가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법인카드 사용금액이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올해 상반기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64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조 9천억 원보다 2.6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인카드 사용액은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상반기에 전기 대비 20%까지 증가했다가 2009년부터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재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활발하게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상반기 기준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18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신용카드 발급 기준 강화와 체크카드 사용량이 늘면서 지난 2011년 상반기 이후 증가 폭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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