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들이 수익성 저하와 차입금 확대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상반기 국내 상위 5개 조선사의 매출액에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은 2010년 14.4%를 정점을 찍고서 2012년 7.3%, 2013년 4.9%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조선사들은 수익성 저하와 함께 차입금 부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조선사 5곳의 순차입금 규모는 16조3천억원으로 2010년 말보다 10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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