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걸그룹 멤버 권리세 씨가 오늘(7일) 끝내 숨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선 차량 9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한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23살 권리세 씨가 오늘(7일) 오전 10시 10분쯤 끝내 숨졌습니다.
소속사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교통사고로 동료 멤버 22살 고은비 씨가 숨지고, 권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권 씨의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모레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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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기흥휴게소 근처에서 고속버스 등 차량 9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쳤고 동탄 분기점에서 수원까지 11km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2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체로 갑자기 멈춘 앞차를 피하려다 고속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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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시쯤엔 서울 서대문구 내부순환로 정릉방향 홍은 나들목 근처에서 5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지문 터널 방향 도로가 정체를 빚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화면제공 : 경기도 용인소방서·서울 서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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