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기밀 누설 의혹이 제기됐던 한 중국 해군 장성이 이달 초 추락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남해함대 소속인 장 모 소장이 지난 2일 저장성 저우산 시의 한 호텔 11층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장 소장은 지난해 8월과 9월 호위 병력 구성과 호위 방식, 정보 수집 등과 관련해 미국과 나토 해군 지휘관들과 여러 차례 교류한 적이 있어 기밀을 누설했을 수 있다는 의심을 샀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장 소장이 핵잠수함을 보유한 함대의 사령관을 역임한 점을 근거로, 그가 기밀을 누설해 지난달 19일 하이난다오 동쪽 공해 상에서 벌어졌던 미군 초계기와 중국 전투기의 대치 사건을 초래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치 사건은 중국군 핵잠수함의 미사일 발사 훈련 첩보를 입수한 미군 대잠초계기가 중국군 핵잠수함을 정찰하자 중국군 전투기가 미군 초계기의 접근 차단을 위해 근접 비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