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 공개 연설을 통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격퇴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7일)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IS의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10일 연설을 통해 IS에 대한 우리의 전략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설명할 것"이라며 "여기엔 경제적·정치적·군사적 요인이 존재한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그러나 "지상군 투입을 발표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라크 전쟁 같은 것이 아니라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대(對)테러 작전과 비슷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IS 격퇴를 위한 시리아 공습문제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가 정치권과 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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