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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격퇴 국제사회 동참호소…"공감대 형성"

미국, IS격퇴 국제사회 동참호소…"공감대 형성"
미국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 IS를 격퇴하는 데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외무·국방장관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주요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이라크를 넘어 인근 지역과 국제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는 IS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특히 "우리뿐 아니라 회의에 참석한 각국 장관들이 IS를 분해하고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광범위한 '국제연합'을 결성하는 데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데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성명 발표 후 기자들에게 "2주 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이전에 각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확약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현재 IS 격퇴를 위해 중동 동맹국까지 포함하는 군사연합 전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구상을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서방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30여 개국이 힘을 모아 사담 후세인을 몰아냈던 과거 미국의 걸프전 전략을 그대로 따르는 것으로, 미군과 이라크 정부군, 쿠르드군 뿐 아니라 다국적군이 함께 IS를 응징토록 하겠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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