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추석연휴기간 사설 스포츠토토 등 불법 도박사이트 접속을 부추기는 스팸 문자 메시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이트 집중 수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휴대전화에 온 도박 광고 스팸 메시지의 38.4%가 추석 명절 이후인 9~10월에 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공조해 추석 연휴 기간 발송된 도박사이트 광고 스팸 목록을 전달받아 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불법 스포츠토토나 경마 사이트를 이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 대해서도 국세청에 도박 사실을 통보해 도박자금 출처 확인 등을 통해 탈루 세금을 추징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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