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가 3주 만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4천 건 늘어난 30만2천 건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30만 건 가량이었습니다.
변동성을 줄이면서 고용시장의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건수는 지난주에 30만2천750 건으로 전주 대비 3천 건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호전 기미를 보이던 고용 시장에 제동이 걸렸다는 신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 수가 246만 명으로 6만4천 명 감소하며 2007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줄어든 점이 고용시장에 대한 낙관론의 근거가 됐습니다.
곧 발표될 지난 8월 비농업분야 신규고용 건수가 한 달 전보다 늘어난 22만5천 건으로 예상되는 점 역시 고용시장에 대해 비관론을 제기하기 어려운 요소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 3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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