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올해 추석선물 매출이 작년보다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진행한 '한가위 선물 상품전' 매출이 작년 추석 때보다 2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생선 39.9%, 정육 32.7%, 건강식품 22.6%, 청과 9.8% 신장했습니다.
특히 정육과 굴비 등 30만 원이 넘는 고가 상품의 매출 신장률이 각각 38.0%, 55.0%로 매출을 이끌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추석 선물세트의 본판매 실적이 작년보다 17.9% 오르며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경우 백화점보다 신장률은 낮지만 작년 실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대체휴일 도입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인사하려는 소비자가 늘어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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