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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고소작업차 넘어져 근로자 2명 추락…1명 사망

오늘(4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석대산업단지 내 모 회사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t짜리 고소작업차가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이 작업차 바구니(가로 3m, 세로 1.5m)에 타고 건물 4층 높이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근로자 이모(45)씨와 김모(45)씨가 추락해 이씨는 숨지고 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층짜리인 이 건물은 골조공사가 끝나 외벽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어제까지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고소작업차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현장 소장 이모(50)씨와 작업차 운전기사 이모(53)씨를 불러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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