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기분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비가 그친 뒤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강한 햇살과 함께 낮 더위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늘(4일) 한낮 기온이 서울이 27도 특히, 서풍이 유입되면서 동쪽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날씨는 무난해서 고향 오가시는 길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만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전주가 17도로 서늘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구가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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