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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 보호관찰소' 이전 후보지 주민 반발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3일)은 난관에 부닥친 성남 보호관찰소 이전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 보호관찰소 이전 후보지가 세 곳으로 압축됐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후보 지역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이 보호 관찰소를 받아 드릴 수 없다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보상책도 필요 없다는 겁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 도촌지구 주민들이 성남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성남 보호관찰소 이전을 반대하기 위해서입니다.

도촌지구에는 이미 화장장과 장례식장이 있는데 보호관찰소까지 이전하려는 것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도촌지구 주민들은 불안해서 못 살겠다. 못 살겠다! 못 살겠다!]

후보지 선정을 주도해온 민관대책위원회는 얼마 전 관찰소 이전 후보지를 세 곳으로 압축했습니다.

이 세 곳 가운데 도촌지구가 유력후보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주민들은 굳이 일반인의 발길이 잦은 곳에 부지를 마련하기 보다는 앞으로 지어질 성남 법조단지 안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와 보호관찰소 측은 주민동의 없는 보호관찰소 이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도 보호관찰소 이전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부지 선정 문제는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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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남 시내 한 대기업은 한 부모 가정 등 377가구에 안전 지킴이 스마트 캠을 설치하는 데 써 달라며 비용을 전달했습니다.

성남시는 다음 달 말까지 관내 800가구에 안전 지킴이 스마트 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캠이 있으면 어린아이들이나 치매노인 등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했을 때 스마트 폰을 통해서 집안 상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이날 성남시에는 관내 대기업과 버스회사 등으로부터 쌀과 생활용품 등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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