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3일 새벽 한때 시간당 최고 21.5㎜의 비가 쏟아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성 55.5㎜, 고양 54.5㎜, 용인·양평 53.5㎜, 수원 51.7㎜ 등이다.
양주 덕정동에는 오전 2∼3시 시간당 21.5㎜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기지역에는 오전 5시 현재 과천, 안산,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화성 등 2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또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원기상대는 "이들 지역에 오후 늦게까지 30∼80㎜ 더 내리겠다"며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 28개 시·군 호우주의보…밤새 화성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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