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텔, 비행기, 성형 등 개인 시간을 위해 예약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속도로 위 귀성전쟁이 예매전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
산업화 이후 가족모임의 성격이 짙었던 추석은 점차 단순 연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전통을 잃어간다는 우려와, 자연스러운 세태 변화라는 열린 시각이 공존하는 2014년 추석. 그 달라진 풍속도를 'SBS 뉴스토리'가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