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장맛비가 적었던 올여름이라서 그냥 보내기가 좀 아쉬웠던 걸까요, 내일(3일) 또 한 번 막바지 호우가 쏟아집니다.
서쪽에서 오는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있어서 오늘 낮 시간부터도 이미 서해 상에 이렇게 비구름이 가득했는데요, 충남과 호남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이미 낮부터 비가 오고 있고요, 서울에도 퇴근길 이후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 전국적으로 많은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중북부와 서해안, 남해안 쪽으로 모두 150mm 이상 보고 있고, 또 예비특보의 시점을 보시면, 비가 막 쏟아지게 될 시점을 어림잡을 수가 있죠.
남해안 쪽은 오늘 밤이지만, 경기 남부나 충남 북부 등 중서부 쪽으로는 내일로 넘어가는 오늘 밤사이에 집중적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내일 기온도 뚝 떨어집니다.
오늘 27도였던 서울의 낮 기온 내일은 22도로 내려갈 거고요, 내일 또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만들어봅시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사태 갈비찜>
- 볼에 양념간장과 다진 마늘, 깨소금, 배즙, 참기름, 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어 갈비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한다.
- 소갈비와 사태는 기름기와 힘줄을 떼어낸 다음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준다. 냄비에 대파와 마늘, 통후추, 핏물을 뺀 고기를 넣고 익혀준다.
- 익힌 갈비와 사태에 배즙과 후춧가루, 청주를 넣고 골고루 섞어 밑간하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 30분 정도 재워준다.
- 냄비에 재운 갈비와 사태를 넣은 다음 고기를 익힐 때 나온 육수를 넣고 졸이다가 국물이 반쯤 줄면 밤과 당근, 표고버섯, 은행, 잣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낸다.
네, 이후로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좋은 날씨여서 보름달 보시는데에도 문제가 없겠고요, 또 비 예보는 없는데 간간이 소나기는 지날 수 있습니다.
이제 베이징도 낮 기온이 조금씩 내려오기 시작을 했죠, 내일 타이베이는 아주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 유럽에도 대부분 좋은 날씨인데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시카고와 뉴욕에 아주 맑은 날씨가 될 텐데요, 뉴욕은 좀 덥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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