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비상입니다.
모레(3일)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200mm 이상, 남부지방에도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에,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와 제주도에 집중 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전선을 동반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겠는데요, 저기압의 이동 속도와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충청 이남 지방으로,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가 26도로 어제보다 2, 3도가량 낮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추석 연휴 동안 날씨는 무난해서 고향 오가시는 길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내륙 일부에 소나기가 예상되고 낮 더위와 함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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