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감독 스티븐 쿼일)이 박스오피스를 재탈환 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지난 1일 7만 6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 3,799명.
개봉 첫날인 지난 달 28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던 '인투 더 스톰'은 주말 극장가를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내주며 주춤했다. 그러나 개봉 2주차 월요일에 접어들면서 다시 1위를 꿰차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여름 끝자락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해적'은 같은 날 전국 6만 2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 앉았다. 그러나 누적 관객 수는 709만 6,602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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