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69년 만에 뎅기열 환자가 나왔습니다.
NHK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최근 도쿄와 가나가와 현에 거주하는 주민 19명이 뎅기열에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2명이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은 지난달 도쿄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이나 그 주변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당국은 요요기 공원 부근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질환으로 3∼7일의 잠복 기간을 거쳤다가 고열과 두통이 생기는 병으로 아직 특효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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