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을 머리에 쏟아붓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북한에서도 동참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참가자가 북한 주민은 아니고 미국의 3인조 힙합그룹 '푸지스'의 멤버 프라스 미셸이 그 주인공입니다.
평양에서 열린 국제 프로레슬링대회 때문에 방북한 건데 대동강변에서 얼음물을 이렇게 뒤집어쓴 겁니다.
알고 맞는 건데도 깜짝 놀라죠.
이 광경을 직접 지켜본 평양 시민들 좀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미셸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이 아직 평양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것 같아 이벤트 장소로 선택했다면서 다음 참가자로 영국의 해리 왕자 등 4명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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