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정지궤도 통신위성을 오는 10월 발사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남미 북부에 있는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밝혔습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이스라엘, 인도, 유로존 등과 마찬가지로 정지궤도 통신위성을 자체 개발한 국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성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천 650㎞ 떨어진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시에서 제작됐으며, 2억7천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이 위성을 포함해 정지궤도 통신위성 3대를 자체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가 통신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는 중국 지원을 받아 2008년과 지난해 말 통신위성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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