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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시즌 2번째 우승…상큼랭킹 2위로 '우뚝'

<앵커>

국내 여자골프에서 지난해 3관왕인 장하나 선수가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장하나가 까다로운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합니다.

아이언 샷도 정확했습니다.

흔들림 없이 선두를 지킨 장하나는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전인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8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상금 1억 6천만 원을 받아 김효주에 이어 상금랭킹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장하나 : 샷이 워낙 요즘에 믿음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메리 추석 되시고 KLPGA 많이 응원해 주세요.]

안시현은 멋진 샷이글을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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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에서 우리 선수끼리 금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가 덴마크의 보에-모겐센 조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신백철-고성현 조는 김사랑-김기정 조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11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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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대표팀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만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협회는 이 위원장의 행선지와 접촉 대상은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다음달 15일까지 감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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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배 제1회 아시아 챌린지컵 경주에서 싱가포르 경주마 엘파드리노가 우승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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