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남자복식 4강 진출

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남자복식 4강 진출
<앵커>

세계 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우리나라의 이용대-유연성 조가 타이완 선수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8강전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는 세계 1위 답게 타이완의 리셍무-차이치아신 조에게 단 한 차례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유연성은 강력한 고공 스매싱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용대는 절묘한 대각선 공격으로 허를 찔렀습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대 0의 완승을 거두고 덴마크의 모겐센-보에 마티아스 조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고성현-신백철, 김사랑-김기정 조도 준결승에 올라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처음으로 3팀이 4강에 진출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KLPGA 하이원 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장하나가 6m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킵니다.

첫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한 장하나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초반 3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인 김하늘은 지한솔과 공동 2위를 이루며 장하나를 3타차로 추격했습니다.

---

텍사스의 추신수가 왼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수술을 마친 추신수가 곧 재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재활 기간은 두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