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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만 1톤' 초대형 멕시코 전통요리 '엔칠라다'

여러 개의 탁자를 이은 긴 선반 위에 그 길이만한 긴 빵이 놓여 있습니다.

빵 위에 각종 야채와 소스, 치즈가 올라가는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멕시코의 전통요리 엔칠라다인데요, 이 엔칠라다는 길이가 무려 85미터, 무게도 1톤이나 나가는 초대형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컸던 엔칠라다는 지난 2010년에 기네스에 등재된 길이 70미터, 무게 1.5톤짜리인데요.

이번에 만들어진 엔칠라다는 길이는 더 긴데, 무게가 덜 나가 아쉽게도 기네스 기록 등재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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