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 영화사가 28일 공개한 스틸에서는 사랑하는 여인 '권'(서영화)을 찾아 북촌에 온 '모리'(카레 료)와 모리가 우연히 들리게 된 카페 여주인 '영선'(문소리)과의 친근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영선은 모리가 카페에 들릴 때마다 말을 걸고, 케이크를 주는 등 관심을 보이는데, 어느 날 모리가 그녀의 잃어버린 애완견을 찾아주고 고마움의 표시로 저녁식사를 권한다.
이 노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투 노 힘 이즈 투 러브 힘'(To know him is to love him)로 두 배우가 긴장을 풀고,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됐다.
덕분에 홍상수 감독과 자주 작업했던 문소리에 반해, 처음 현장을 경험해보는 카세 료도 촬영에 바로 적응해 홍상수 감독의 대본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카세 료와 문소리의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자유의 언덕'은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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