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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진상규명 특별법과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면서 청와대 근처에서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 사흘째 장외투쟁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는 장외 투쟁을 접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과 면담하고 시장을 방문하면서 야당과 차별화에 주력했습니다.

3. 서울 석촌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과 땅속 빈 공간의 원인은 지하철 9호선 터널공사였다고 서울시가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복구비용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안전과 직결된 대형공사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서울시도 비판받고 있습니다.

4. 현재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에 4종에서 3·1 운동을 서술하면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표적인 항일 운동가로 알려진 유관순 열사가 왜 빠진건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서울 강남의 세곡, 내곡, 자곡동 개발지역이 이른바 '신흥 3곡'으로 불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린벨트를 풀어서 시세보다 싼 값에 서민 주거용으로 분양한 보금자리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시세 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떴다방들이 뛰어들어 불법 전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6. 고급휘발유를 넣으면 자동차 연비가 좋아진다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정유회사들이 그렇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급 휘발유를 써도 연비 향상 효과는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7. 최근 일부 의사와 한의사들이 홈쇼핑 프로그램에 나가서 건강식품 광고를 해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엄연한 불법입니다.

8. 올해 초등학생 수가 272만 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수도 지난해보다 20만 명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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