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북한 기자들의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영국 보수당 돌라 포파트 원내대표는 최근 북한인권 개선사업이 있느냐는 상원의원의 서면 질문에 영국 외교부가 북한 기자들을 상대로 한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외교부의 인권·민주주의 프로그램은 국제 언론인 교육기관인 톰슨재단을 통해 북한 기자들에게 인터넷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포파트 원내대표는 이번 지원의 목적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북한 기자들의 이해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예산과 교육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고 VOA가 전했다.
영국 정부는 핵개발과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북한에서 영어 교육, 교사 연수 등 각종 교류 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美방송 "英 정부, 北 언론인 인터넷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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