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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털 안 깎은 양…세계 기록 깰 수 있을까?

[이 시각 세계]

온몸을 뒤덮은 털 때문에 걸음걸이까지 무거워 보입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요, 호주 섬에 살고 있는 이 양은 무려 6년 동안 털을 깎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마리에서 나온 가장 많은 양털 세계 기록은 지난 2004년 뉴질랜드에서 세워졌는데요.

당시 털의 무게가 무려 27kg이었습니다.

호주의 이 양이 그 기록을 깰 수 있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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