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6일 대우그룹 해체에 대해 "과거의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옛 대우그룹 임직원들의 모임인 대우인회와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대우특별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회장은 "15년 전 가슴 아픈 일이 있었고 억울함, 비통함, 분노가 있지만 돌릴 수 없는 과거라고 생각해 감수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시간이 충분히 지났기 때문에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15년 전 대우그룹 해체에 대한 김 전 회장의 비공개 증언이 담긴 대화록 '김우중과의 대화-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의 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연합뉴스)
김우중 "과거의 잘못된 사실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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