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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첫 7연승 도전…구단 신기록 깰까?

<앵커>

요즘 잘 나가는 프로야구 3위 팀 NC가 최하위 한화를 만났습니다. NC 창단 이래 첫 7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지난 일요일 구단 사상 처음으로 6연승을 달리며, 2위 넥센을 두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싱겁게 끝난 줄 알았던 2위 다툼을 4위 싸움 못지않게 흥미롭게 만들었는데, 오늘은 고춧가루 부대 한화를 만나 고전하고 있습니다.

1대 1로 맞선 4회죠.

선발 이재학이 안타와 볼넷 2개로 투아웃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한화 송광민 선수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습니다.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NC를 3 대 1로 앞서갑니다.

6연패의 늪에 빠진 롯데는 선두 삼성을 만났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3회, 삼성 삼루수 조동찬의 송구 실책을 틈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대 1로 뒤진 4회에는 신본기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황재균과 정훈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29일 만에 돌아온 히메네스의 적시타로 5회 한 점 더 낸 롯데가 5 대 3으로 앞서갑니다.

LG와 두산, 넥센과 KIA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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