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오늘(26일)부터 동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작가회의는 오늘 오전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가로서 추모시를 쓰는 것 외에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 끝에 단식 참여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작가회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마련을 요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유가족을 만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조 단식 첫날인 오늘은 소설가 현기영, 이현수 씨와 시인 신현림, 박성우 씨, 평론가 오창은씨가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의 동조 단식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한국작가회의에는 시인과 소설가 등 국내 주요 문인 2천여 명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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