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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상장사 절반, 상반기 수익성 급락"

"100대 상장사 절반, 상반기 수익성 급락"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국내 100대 대형 상장사 절반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급감했다.

영업이익이 적자인 상장사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로 불어났습니다.

특히 외환위기 때도 수천억원대 흑자를 내던 현대중공업과 KT, 에쓰오일 등 3개사는 10여 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재벌닷컴이 밝힌 매출액 상위 100대 상장사의 2014회계연도 상반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441조6천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5조8천408억원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29조8천26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7조2천47억원으로 8.8% 줄었습니다, 100대 기업 중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곳은 52개사로 전체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또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돌아선 7개사를 포함해 영업손실을 낸 상장사도 14개사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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