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말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올해 하반기 주요 대기업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일 현대차그룹이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취업 지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LG, SK, 효성, 두산그룹 등은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갑니다.
삼성그룹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10월 12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동부그룹, 대우조선해양, 대한항공 등은 채용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 초에 신입사원을 뽑기 위한 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계열사별로 대졸 신입 공채를 시행하는 한화를 비롯해 금호아시아나그룹,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은 다음 달 중에 신입사원 선발에 나섭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4천∼5천명 수준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1천500명을 뽑은 LG그룹은 하반기에는 2천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현대차그룹은 전략지원 부문 상시 공채와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공채를 통해 올해 하반기 2천460명의 대졸 신입 사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통틀어 대졸 3천명과 고졸 3천400명 등 6천400명을 채용하기로 한 포스코그룹은 하반기에는 대졸 1천400명과 고졸 2천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즌 개막…작년과 비슷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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