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증권, 보험, 카드, 은행권 업체 직원이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자 직원이 1명 줄어들 때 여자 직원은 2명이 줄어드는 등 구조조정 피해가 여성에게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5개 금융업종에서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9개 회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전체 직원 수는 16만 2천908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인 5천33명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에 남자 직원은 2.1% 감소했고, 여자 직원은 두 배인 4.0%가 줄었습니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 계열 금융사의 여직원 감소폭이 컸습니다.
지난 1년 사이 금융사의 여성 감소 인원인 3천245명 가운데 61.9%인 2천9명이 삼성 계열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 업종의 여직원이 1만 313명에서 8천779명으로 14.9% 줄었고, 생명보험 업종도 14.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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