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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단 사업소, 절반이 전기안전 부적합"

오래된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사업장의 절반이 당국의 전기안전 진단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국 13개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사업소 300곳 중 150곳이 전기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당 사업소에서 변전실과 변압기, 특고압 전선로 등을 점검했습니다.

전기안전 관리가 부적합한 사업소들은 고장구간 자동개폐기 ASS의 축전지가 방전돼 있거나 누전차단기의 동작이 불량한 경우, 규격 전선을 사용하지 않거나 배선이 난잡한 경우 등이 많았다고 전기안전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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