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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호주男, 헤엄쳐 도버해협 건넌 최고령자

70세 호주 남성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해협을 헤엄쳐 건넌 사람 가운데 역대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시드니 근교 본디 출신 시릴 볼덕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영국 도버를 출발해 프랑스 그리-네 곶까지 직선거리 34km를 12시간45분만에 헤엄쳐 건넜습니다.

볼덕의 나이는 70세 9개월로 2011년 도버해협을 헤엄쳐 건넌 영국인 로저 알소프의 당시 나이보다 5개월 많습니다.

볼덕은 "10시간쯤 헤엄친 후 반 시간 가량 상태가 안 좋아 조금 걱정했다"고 털어놓고 "팔은 쑤시고 제대로 전진하지 못했으나 계속 발차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볼덕은 1985년에도 도버해협을 헤엄쳐 건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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