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로 생긴 회사 수가 처음으로 8천개선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부도업체도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 법인 수는 전월보다 996개 증가한 8천129개에 달했습니다.
이는 한은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최고칩니다.
한국은행은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과 정부의 창업 지원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신설 법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부도를 낸 법인도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부도업체 수는 법인이 53개, 개인사업체 30개 등 총 83개로 7월 대비 16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체 부도가 6월 32개에서 7월 40개로 늘었고, 건설업과 농림업·광업 등도 부도업체 수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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