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서해 도서 수산물을 수도권으로 운송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수공 수도권본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아 '서해도서와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 도서와 아라뱃길을 수산물 특화 지역으로 지정해 활성화하고, 서해도서 어민의 수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해 수자원공사, 인천경실련, 서해도서 어민이 참여하는 정책추진단을 조만간 구성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 서해도서 어선이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입항식 행사가 열린다.
김종화 인천 경실련 공동대표는 "서해 섬의 신선하고 풍부한 수산물을 아라뱃길로 서울과 인천의 소비자들에게 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서해 섬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관광자원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서해 수산물 아라뱃길로 수도권에 공급…소득 증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