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방송중 아이스버킷챌린지…지목한 다음 주자는?

가수 김창렬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중 김창렬은 허각으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지명을 받아 흔쾌히 얼음물 벼락을 맞았다.

김창렬은 “나도 루게릭병을 않고 있는 친구가 있다. 모든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며 10만원의 기부금과 다음 대상자를 콤비들로 송대관, 태진아, 컬투, 강민, 김희철을 지명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