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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감독 소홀' 강북경찰서 감사 착수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조사받던 피의자가 달아나는 등 피의자 관리 소홀이 잇따르자 서울지방경찰청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쯤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혐의로 강북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국동포 43살 최 모 씨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경찰서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13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다음날 새벽 5시 40분쯤 서울 서초구에서 최 씨를 붙잡았습니다.

앞서 18일 새벽에는 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폭행 피의자가 경찰서 계단에 쌓인 종이 상자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두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상대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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