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美서 '위안부 결의' 놓고 한·일간 공방…박빙의 차로 채택

美서 '위안부 결의' 놓고 한·일간 공방…박빙의 차로 채택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 시의회가 연방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한일 간 치열한 공방전이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턴 시의회는 현지시간 그제(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연방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를 찬성 3표·반대 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날 시의회 전체회의는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의 결의안 지지를 요청하는 모두발언과 윤석원 가주한미포럼 대표의 플러턴 결의안 및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배경설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대 측 발언자로 일본계 주민 7명이 차례로 나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조작이며 거짓말"이라며 시의회가 플러턴 결의안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나서는 것은 커뮤니티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방전 속에 플러턴 시의원들은 결의안 지지를 놓고 투표를 벌였으며, 결의안은 '3대 2'라는 박빙의 차로 채택됐다고 가주한미포럼 측이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