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의 일부 승무원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발병국인 기니와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행 여객기 탑승 근무를 거부하고 있다고 에어프랑스 측이 밝혔습니다.
에어프랑스의 한 관계자는 탑승 거부 직원들의 수는 밝히지 않은 채 서아프리카행 여객기들은 적정 수의 직원을 태운 채 정상운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전 세계 주요 항공사 가운데 서아프리카 노선에 가장 많은 여객기를 운항하는 에어프랑스는 기니와 나이지리아는 매일, 시에라리온은 주당 세 차례 여객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에어프랑스의 일부 승무원들은 지난 2009년 전 세계적으로 ?甦악첨怜?창궐할 때도 멕스코행 여객기 탑승 근무를 거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 운영국장인 브리스 데 라 비뉴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서방국가 지도자들이 에볼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는데 치중해 국제적 공조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에어프랑스 승무원, 에볼라 발병국行 여객기 탑승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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