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 9시 반쯤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 인근 보도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매설돼 있던 고압 케이블을 건드려 일대 가구와 사무실 등 300여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긴급복구팀을 투입해 케이블을 잘라냈다가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벌여 2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변전소를 함께 쓰는 종로구 수송동 등 인근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전압이 떨어져 4∼5초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곧바로 복구되는 순간정전이 일어났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구간이 짧고 금세 복구가 이뤄져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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