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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여름철 산행 안전사고 어떻게 예방할까?

산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산 전체가 짙은 녹음에 둘러싸여 등산객을 유혹하는데요. 풍경에 취해 안전에 소홀하다 보면 곧 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매년 여름철에 등산하다 안전사고로 실려 내려오는 사람이 국립공원에서만 10여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 1~2명은 목숨을 잃는다고하니 그냥 넘어갈 순 없는 문제입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여름에 도대체 어떤 안전사고들이 발생할까요? 등산하다 물을 아무리 마셔도 목이 마른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수분과 함께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이 부족해서 피 속으로 수분이 들어가지 못해 탈수증이 온 것인데요. 이렇듯 여름 산행에는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며 일으킬 수 있는 열사병, 미끄러운 바위로 때문에 발생하는 실족사고, 급격이 떨어지는 온도 탓에 생기는 저체온증 등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 도봉산을 오르며 여름산행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보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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